남원시, 입식테이블 교체 등 시설개선 지원 사업 추진
남원시, 입식테이블 교체 등 시설개선 지원 사업 추진
  • 송정섭 기자
  • 승인 2022.03.0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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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까지 신청 업소 모집
(사진=남원시)
(사진=남원시)

전북 남원시가 음식점 이용객 편의 증진 및 쾌적한 음식문화를 위해 입식테이블 교체 등 시설개선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 사업은 입식테이블 교체 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도 43개소, 2021년도 60개소를 기설치했다. 

시는 23일까지 관내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사업 참여업소 약 40개 업소 내외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음식점 중 입식테이블 교체 포함 시설 개선을 희망하는 업소다. 시는 위생등급제.모범업소 및 나트륨 줄이기, 안심식당 등 시책사업 참여업소를 우선 선정한다.

신청제한 대상으로는 입식테이블 기설치 업소, 소주방‧호프 등 주점형태 형태,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등이다.

시는 선정된 업소에 사업비용의 70%(최대 350만원)를 지원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의 시정소식에서 신청서와 제출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시보건소 건강생활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남원시지부로 방문 및 우편 제출하면 된다.

[신아일보] 남원/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