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철 합참의장은 사우디아라비아 총참모장의 공식초청으로 군사교류 및 방산 협력 강화를 위해 5일부터 8일까지 2박 4일간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원 합참의장은 방문 기간 중 사우디아라비아 총참모장 파야드 빈 하메드 알 루와일리 공군 대장을 비롯한 군 고위급과 대담을 통해 한반도와 주변정세에 대해 논의하고, 한-사우디간 군사교류 활성화, 방산분야 협력 강화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원인철 합참의장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주최하는 제1회 세계방산전시회에 참석하여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각국의 대표단에게 우리나라 무기체계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방산수출 지원을 위한 군사외교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친후,오는 8일에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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