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1명에 상금 1420만원 및 이사장 상장 수여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한 감동적이고 헌신적인 미담 사례를 발굴, 전파하기 위해 '2022년 장기요양보험 체험수기 및 사진 공모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해마다 실시해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하는 공모전은 장기요양 서비스 이용자·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 기관 종사자 등 전 국민이 대상이다.
공모전은 이날부터 31일까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 및 한국일보 홈페이지에서 공동접수한다.
수상작은 외부 전문위원과 함께 3차례의 공정한 심사 절차를 거쳐 결정하고 6월 중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체험수기 분야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원, 사진 분야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 등 총 31명에게 상금 1420만원과 이사장 상장을 수여 한다. 수상작은 홈페이지 게시 및 작품집으로 발간해 장기요양 기관 및 관계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체험수기 및 사진 공모를 통해 전 국민 돌봄 보장의 든든한 장기요양보험 제도로서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그 우수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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