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KT 직영 다경대리점 저소득가구아동 스마트폰 지원
익산 KT 직영 다경대리점 저소득가구아동 스마트폰 지원
  • 문석주 기자
  • 승인 2022.03.01 14: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취약계층 아동 약 50명에 스마트폰 및 통신요금 2년간 지원
(사진=다경대리점)
(사진=다경대리점)

전북 익산시 KT 직영 다경대리점은 지난달 28일 시를 방문해 저소득층 아동 생애 첫 스마트폰 지원사업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KT에서 추진하는 사회적 약자 지원 프로그램’일환으로 아동 명의로 스마트폰을 개설한 적이 없는 취약계층 아동 중 드림스타트, 아동복지시설 및 읍·면·동에서 추천을 받아 약 50여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자들에게 익산 KT 직영 다경대리점은 스마트폰 기기대금과 24개월분 요금(약2000만원 상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민수 KT 직영 다경대리점 대표는 “최근 비대면 교육이 보편화됨에 따라 아동에게 스마트폰을 지원함으로써 소외계층 아동의 교육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 속 모두가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스마트폰을 지원해준 KT 직영 다경 대리점에 감사드린다”며 “시도 보호 대상 아동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 직영 다경대리점은 2009년 설립 후, 익산을 본점으로 광주광역시, 전주, 군산, 정읍, 김제, 제주 등 총 34개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에도 취약계층 아동 스마트폰 기기와 요금(약4000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하고 있다.


sj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