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플라자 호텔 "미술관 체험과 호캉스 동시에"
한화 플라자 호텔 "미술관 체험과 호캉스 동시에"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2.02.2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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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겨냥 현대미술관과 협업 '체크인아트' 패키지 운영
한화 플라자 호텔과 국립현대미술관이 협업한 '체크인아트' 패키지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 플라자 호텔과 국립현대미술관이 협업한 '체크인아트' 패키지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플라자 호텔은 미술에 대한 MZ세대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국립현대미술관과 협업한 ‘체크인아트(Check in ART) 패키지’를 5월31일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플라자 호텔의 체크인아트 패키지는 미술에 대한 경험과 특급호텔에서의 휴식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이다. MZ세대를 중심으로 미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는 국립현대미술관의 다양한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상품은 ‘데이(DAY)’와 ‘모닝(MORNING)’ 두 가지로 선보인다. 데이 상품은 국립현대미술관 통합 초대권(2인)과 호텔 디럭스 객실 1박, 국립현대미술관 에코백, 플라자 호텔 한정판 키링을 제공한다. 모닝 상품은 호텔 셰프가 구성한 뷔페 레스토랑 세븐스퀘어에서의 조식 혜택(2인)을 추가 제공한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이와 함께 호텔 내 휘트니스클럽 이용 혜택과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국립현대미술관 무료 아트셔틀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3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다. 국립현대미술관 통합 초대권은 1인 1매 입장 가능하며 서울관과 과천관, 덕수궁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간은 올해 12월까지로 패키지 투숙 기간 이후에도 이용 가능하다. 

플라자 호텔 관계자는 “체크인아트 패키지는 MZ세대를 겨냥해 국립현대미술관과 협업으로 특별히 기획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