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상담 통해 해소
충남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상담 통해 해소
  • 김기룡 기자
  • 승인 2022.02.23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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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상담사 18명 위촉
과의존 예방사업 위한 간담회 개최
(사진=충남도)
(사진=충남도)

충남도가 22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사업을 위한 강사와 상담사를 위촉하고 공동연수를 진행, 지역사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도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강사 및 상담사 18명을 위촉하고 도청에서 충남스마트쉼센터 관계자, 위촉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에 이어 사업안내 및 예방교육 공동연수를 진행했다.

강인복 도 정보화담당관은 "도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충남스마트쉼센터와 함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와 정보통신 윤리교육, 정보화역기능 해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면서“더 많은 도민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도 가정, 학교, 단체 등 인터넷·스마트폰 예방교육이 필요한 곳에 상담과 교육을 지원하고, 바른ICT진로교육, 인공지능(AI) 윤리교육, 디지털포용교육 및 디지털포용집단상담, E스마트집단상담 등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에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비대면(동영상, 실시간) 방식을 적극 활용해 목표(4만 3870명) 대비 118%인 5만 2128명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예방교육 및 상담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쉼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김기룡 기자

pres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