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상담사 18명 위촉
과의존 예방사업 위한 간담회 개최
과의존 예방사업 위한 간담회 개최
충남도가 22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사업을 위한 강사와 상담사를 위촉하고 공동연수를 진행, 지역사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도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강사 및 상담사 18명을 위촉하고 도청에서 충남스마트쉼센터 관계자, 위촉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에 이어 사업안내 및 예방교육 공동연수를 진행했다.
강인복 도 정보화담당관은 "도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충남스마트쉼센터와 함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와 정보통신 윤리교육, 정보화역기능 해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면서“더 많은 도민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도 가정, 학교, 단체 등 인터넷·스마트폰 예방교육이 필요한 곳에 상담과 교육을 지원하고, 바른ICT진로교육, 인공지능(AI) 윤리교육, 디지털포용교육 및 디지털포용집단상담, E스마트집단상담 등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에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비대면(동영상, 실시간) 방식을 적극 활용해 목표(4만 3870명) 대비 118%인 5만 2128명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예방교육 및 상담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쉼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김기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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