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완주 결식아동에 1년간 도시락 선물
미래에셋생명, 완주 결식아동에 1년간 도시락 선물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2.02.1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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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클럽에 배송 맡겨 세대간 상생 의미도 담아
(사진=미래에셋생명)
(사진=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이 기업들의 사회공헌 협약체 '행복얼라이언스'를 통해 전라북도 완주군과 체결한 협약에 따라 군내 결식우려 아동 50명에게 1년간 '행복 도시락'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완주군은 결식우려 아동 발굴 조사로 사각지대 결식아동들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완주 시니어클럽'에서 활동 중인 노년층 관원들이 아이들에게 전달될 도시락의 제조와 배송을 맡으며 세대 간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 완주군은 해당 아동들의 결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동급식지원 사업과 연결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충분한 식사를 챙기지 못하는 사각지대 결식아동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을 보태고자 '행복 도시락'을 지원한다"며 "미래에셋생명은 사랑을 실천하는 생명보험업의 본질에 입각해 지속적으로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qhfka718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