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고위험군 외 '셀프 재택치료' 시작
10일부터 고위험군 외 '셀프 재택치료' 시작
  • 한성원 기자
  • 승인 2022.02.10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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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확진자 수가 연일 크게 늘어나면서 정부는 10일부터 고위험군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새 재택치료 체계를 가동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재택치료 대상은 고위험군인 '집중관리군'과 그 외 '일반관리군'으로 나뉘어 각기 다른 방식으로 건강 관리를 받는다.

먼저 60세 이상과 50대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등이 '집중관리군'으로 분류된다.

집중관리군의 경우 지금처럼 담당 의료기관이 하루 2번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필요하면 먹는치료제 '팍스로비드'도 처방한다.

반면 일반관리군은 집에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 인근 병·의원이나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호흡기전담클리닉에 전화를 걸어 비대면 진료를 받거나 외래진료센터를 찾아 검사, 처치, 수술, 단기입원 등의 의료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이들은 증상을 완화하는 의약품을 처방받을 수 있으나, 코로나19 먹는치료제 복용 대상이 아닌 만큼 팍스로비드는 받지 못한다.

정부는 신규 확진자 중 76.5%는 일반관리군, 13.5%는 집중관리군으로 분류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swha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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