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약 1만6297명꼴
1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를 제외한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64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보다 255명 줄어든 수준이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도를 뺀 전국 16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8644명이다. 경기 지역은 시스템 장애로 확진자 수가 파악되지 않아 중간 집계에서 제외됐다.
전일 같은 시간 기준 집계에서는 신규 확진자 수는 17개 시도에서 1만1545명이었다. 경기도를 제외하고는 8899명이었는데, 이날 같은 기준 집계는 이보다 255명 적다.
시도별로는 △서울 1748명 △인천 1262명 △부산 1152명 △대구 1136명 △경북 772명 △광주 585명 △대전 406명 △강원 330명 △충남 267명 △전남 216명 △충북 208명 △세종 137명 △전북 135명 △경남 103명 △제주 97명 △울산 90명 등이다.
집계 대상 16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1주간(발표일 기준) 신규 확진자는 1만3009명→1만4514명→1만6094명→1만7514명→1만7528명→1만7079명→1만8343명 등으로 하루 평균 약 1만629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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