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윤차용 신임 부사장을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윤 신임 부사장은 공사에서 채권관리부장, 인사지원부장, 국제협력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인재다. 채무조정 확대를 통한 취약계층 재기 지원에 앞장섰다. 또한 능력 중심의 인사제도 정착 등 근래 우리나라에서 부각되는 사회적가치 실현에 선구자적 기여를 했다는 평.

특히, 국제예금보험기구협회(IADI)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는 등 글로벌 활동 면에서도 탁월한 이력을 쌓았다. 예금보험 분야의 글로벌 리더십 제고 및 한국의 위상 강화에도 기여한 인물이라고 예보는 소개했다.

[신아일보] 임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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