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조현민·노삼석 사장, 택배 터미널 현장 점검
한진 조현민·노삼석 사장, 택배 터미널 현장 점검
  • 최지원 기자
  • 승인 2022.01.2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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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종사자 안전보건관리 주의 당부·격려품 전달
조현민 한진 사장(사진 가운데)과 노삼석 사장(사진 오른쪽)이 한진 동서울 허브 터미널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모습. [사진=한진]
조현민 한진 사장(사진 가운데)과 노삼석 사장(사진 오른쪽)이 한진 동서울 허브 터미널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모습. [사진=한진]

한진은 설 명절을 대비한 택배터미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한진은 노삼석 사장과 조현민 사장이 한진택배 동서울 허브 터미널, 대전 허브 터미널 등 주요 택배터미널을 직접 방문해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두 경영진은 각 터미널 주·야간 작업 상황을 확인하고 휠소터 등 분류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또 현장 종사자 편의시설과 통제실 근무 상황 등 모든 작업장을 살피며 안전보건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두 경영진은 택배기사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분류 인력 투입 현황과 심야배송 중단 이행 상황 등 택배기사와의 상생 실천을 요청했다. 아울러 현장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터미널 작업인원에게 간식과 음료 등 격려품을 전달했다.

한진 관계자는 “설 특수기를 대비해 어느 때보다 현장 안전보건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집중 점검을 비롯해 안전보건 사항을 더욱 면밀히 모니터링해 현장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지속하거 소비자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fro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