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민선 7기 마무리 박차
경산시, 민선 7기 마무리 박차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2.01.2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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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산시)
(사진=경산시)

경산시가 민선7기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새해 주요업무 계획 점검에 나섰다.

‘새로운 미래로 함께하는 희망경산’을 목표로 쉼없이 달려온 경산시는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시민들과 약속한 많은 사업들을 내실있게 이행하여 시정 전반에 걸쳐 눈부신 성과를 보이고 있다.

◇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경북 3대 도시 도약

경산시의 인구는 2017.9월 경주시 인구를 추월하여 현재 28만 명으로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타시군과의 인구격차 늘리며 경북 3대 도시의 위상을 확고히 하였다.

◇ 투명과 신뢰의 청렴 1등 도시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여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 맞춤형 민원서비스로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시정을 펼치고 있다.

경산시는 2017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시부 전국 1위 달성하였고, 2019년부터 경북도 내 유일하게 3년 연속 청렴도 2등급을 받으며 청렴1등도시의 면모를 공고히 하고 있다.

◇ 2021년 28개 부문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우수한 행정력 인정받아

2018년 이후 4년간 3번의 경상북도 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행안부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평가에서 우수, 경북도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서도 장려를 수상하였다.

경산시 보건소는 지난 2년 가까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한 결과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코로나19 대응 우수 시군 선정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 더 큰 경산을 이끌 산업기반 조성

경산지식산업지구와 경산4산업단지 조성을 본격 추진하여 산업단지 300만평 시대를 열었고, 지식산업지구 내 6개 국책연구기관과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연구기관을 유치하여 급변하는 미래 산업환경 변화과정에서 혁신의 중심에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창업을 앞둔 청년들에게 큰 디딤돌이 될 경산미래융합타운사업(총 사업비 810억원)이 2022년도 국비지원사업으로 확정되어 창업에서 성장까지 논스톱 지원하는 플랫폼을 조성하고 있다.

◇ 지역특화산업 지원거점 구축

화장품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가 준공되어 활발히 운영되고 있고, 5만평 규모의 화장품 특화단지도 착실히 조성중에 있다. 첨단신소재산업인 탄소복합설계해석 기술지원센터 준공(21.7), 생활소비재융복합산업기술지원센터(22년 착공) 건립도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 청년희망도시 실현

청년들의 역외 유출을 막고, 청년인재들의 지역정착을 위한 청년 기본조례 제정, 청년정책참여단 구성 등 제도적 기반 마련과 청년 키친랩,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사업과 청년희망 공작소, 청년 지식놀이터 건립, 청년희망 Y-STAR 프로젝트 등 청년들이 원하는 시책 추진도 활발히 진행중이다.

◇ 시민의 삶이 나아지는 행복도시

대임지구, 중산지구, 하양지구에 총 2만2000여 세대의 주택이 공급되고 있으며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23년 준공) 등 광역수준 교통인프라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경산시립박물관이 전시실 리뉴얼을 마치고 재개관을 하였고, 압독국 문화유산의 체계적 정비복원을 위한 임당유적전시관 건립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 소외 없는 보듬 시정

21년 3월 경북권역 재활병원을 개원하였고, 5월에는 노인 인권보호를 위해 경북 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을 개관(21.5)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위한 복지 인프라 구축사업을 활발히 진행중이다. 

또한 2021년 차세대를 위한 나눔교육 89개반을 실시하고, 경산시 교복구입비 지원 조례도 제정하여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도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착한가게·일터,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자 도내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며 소외없는 보듬시정을 구현하고 있다.

[신아일보] 경산/김진욱 기자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