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에너지 기술개발, 총 1조2000억 투입
탄소중립 에너지 기술개발, 총 1조2000억 투입
  • 최지원 기자
  • 승인 2022.01.2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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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풍력·수소·에너지신산업·효율향상 연구 성과 공유
산업통상자원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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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에너지 기술개발에 총 1조2460억원이 투입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탄소중립 미래를 여는 이-테크(E-Tech) 컨퍼런스’를 통해 2022 에너지기술개발 계획안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이 중 2022년 1차 에너지 기술개발 23개 신규 사업 내 122개 연구개발과제에 총 1835억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2년 1차 에너지 기술개발 신규사업을 설명하고 △태양광 △풍력 △수소 △에너지신산업 △효율 향상 등 탄소중립 분야 기술개발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태양광 분야에서는 한국화학연구원이 진행 중인 폴리머 필름 기반 유연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효율향상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풍력 분야에서는 용량 풍력 발전기 설계·제작 기술개발과 8메가와트(㎿)급 발전기 성능시험 표준(KS C IEC 60034-1) 개선안이 제시됐다. 또 최적 설계기법 중 하나인 반응 표면법을 사용해 발전기 손실 저감·효율을 기존 95.5%에서 95.7%로 개선했다.

수소 분야에서는 국내 첫 건물용 1킬로와트(㎾), 2㎾ SOFC(Solid Oxide Fuel Cell) 시스템 KS 인증을 획득하고 실증을 통한 국산 SOFC 시스템기술을 고도화했다.

에너지신산업 분야에서는 서울에너지공사가 양방향 열거래를 통한 분산형·독립형 마이크로 열에너지 네트워크 실증과 저온열 기반의 다단식 냉난방 실증에 잇달아 성공했다.

효율향상 분야에서는 고출력 압전·광전 에너지 하베스터 기술개발을 통한 압전 소자 개발·모듈 실증 성과를 달성했다. 미활용 에너지를 활용 가능한 전기에너지로 변환해 이를 산업현장에 적용하는 혁신적 모델을 제시했다.

강경성 산업부 에너지산업실장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은 모두 에너지 기술개발을 담당하고 계신 여러분의 손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fro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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