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최고령 MC’로 기네스 세계기록 등재 추진
송해, ‘최고령 MC’로 기네스 세계기록 등재 추진
  • 이인아 기자
  • 승인 2022.01.2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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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KBS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는 송해가 최고령 MC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도전한다.

25일 KBS에 따르면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자 송해를 ‘최고령 TV 음악 탤런트 쇼 진행자로 올리기 위해 기네스 협회에 신청했다.

1927년인 송해는 1955년 창공악극단을 통해 데뷔했다. 1988년 KBS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은 뒤 34년간 진행을 맡고 있다.

KBS는 송해가 ‘TV 음악 탤런트 쇼’에서는 전 세계 최고령 진행자임을 확인, 기네스 협회에 기록 신청을 마쳤다.

KBS는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된다면 한국 예능 프로그램의 저력을 세계 방송사에 널리 알릴 업적으로 인증받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inah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