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흥선동, 초.중.고생 5명 장학금 지원
의정부 흥선동, 초.중.고생 5명 장학금 지원
  • 김병남 기자
  • 승인 2022.01.2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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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정부시)
(사진=의정부시)

경기도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24일 가능제일교회에서 4명, 흥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명 등 총 5명의 초.중.고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자신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 의미로 초.중.고 학생 5명에게 20만원씩 모두 100만원의 장학금을 나뉘 줬다.

김현숙 흥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이 대견하다”며 “더 많은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의 학업 환경이 더 어려워졌지만,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흥선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는 2022년 특화사업 ‘힘을내소 새희망 새출발’을 통해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지역의 자원을 연계해 장학금, 물품 등 경제적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신아일보] 의정부/김병남 기자 

bn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