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 다짐
SR,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 다짐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2.01.2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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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24일 '전사적 안전점검의 날' 지정…위험요인 사전 제거
이종국 SR 대표이사(앞줄 가운데) 등 임직원들이 24일 서울시 강남구 수서역에서 열린 '안전실천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사진=SR)
이종국 대표이사(앞줄 가운데) 등 SR 임직원들이 24일 서울시 강남구 수서역에서 열린 '안전실천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사진=SR)

SRT 운영사 SR이 24일 서울시 강남구 수서역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이종국 대표이사를 비롯한 SR 임직원들은 수서역 맞이방에서 안전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안전최우선 경영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SR 경영진은 결의문 낭독 후 수서역 차량센터를 방문해 취약개소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상부작업대 계단과 이동통로경사지 등 낙상사고 우려가 있는 곳 등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했다.

SR은 앞으로 매월 24일을 '전사적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지속적인 현장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대산업재해와 시민재해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점검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매월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발견된 개선사항은 즉시 보완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며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SRT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R은 중대재해 예방 및 대비를 위해 지난 7일 이종국 대표이사를 대책본부장으로 하는 중대재해예방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중대재해예방 임시 전담조직이었던 산업업안전TF를 산업안전보건처로 격상했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