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쪽방주민에 방한용품 지원
동구, 쪽방주민에 방한용품 지원
  • 유용준 기자
  • 승인 2022.01.2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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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구)
(사진=동구)

인천시 동구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주거취약계층인 관내 쪽방주민 100세대에게 방한용품인 극세사 이불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진행한 방한용품 지원사업은 기후변화로 더욱 심해지는 한파에 대비해 관내 주거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고 쪽방주민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물품을 지원받은 한 주민은 “유난히 추운 이번 겨울 방한용품 지원으로 한파 걱정을 덜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밝혔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방한용품 지원을 통해 쪽방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구/유용준 기자

yjyou@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