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수칙 준수 근로자에 혜택…현대건설 'H-안전지갑제도' 도입
안전 수칙 준수 근로자에 혜택…현대건설 'H-안전지갑제도' 도입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2.01.2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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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재해 근무일수 비례해 포인트 제공…네이버 페이로 전환 가능
현대건설 'H-안전지갑' 플랫폼. (자료=현대건설)
현대건설 'H-안전지갑' 플랫폼. (자료=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근로자에게 무재해 근무 일수에 비례한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자율적인 안전 관리를 독려하는 'H-안전지갑제도'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H-안전지갑제도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가 △안전 수칙 준수 △법정 안전 교육 이수 △안전 신고 및 제안을 하면 각 항목별 안전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다. 현대건설은 이달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1분기 내 모든 현장에 이 제도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 제도를 통해 현대건설은 현장 근로자에게 무재해 근무 일수에 비례해 일별 최소 100포인트에서 최대 1600포인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신규 채용된 근로자들은 신규 및 정기적 안전 교육 이수를 할 경우 500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현장 내 안전신고 및 제안에 대해서도 포인트를 지급한다. 근로자가 H-안전지갑 플랫폼을 통해 현장 작업 위험 요인이나 안전 보건 사항을 제안하면 현장 관리자의 확인 및 승인을 거쳐 최대 10만포인트를 지급한다. 

적립된 포인트는 1대1 비율로 네이버 페이 포인트로 전환해 네이버 쇼핑 및 네이버 페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H-안전지갑 제도 시행을 통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 의식 내재화 및 안전 관리 솔선수범을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안전 관리 시스템 강화로 안전하고 행복한 현장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south@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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