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평화·번영' 핵심… "2030 세대에게 희망 메시지 전달"
튼튼한 안보·남북관계 정상화·첨단기술 5대 강국 등 언급
튼튼한 안보·남북관계 정상화·첨단기술 5대 강국 등 언급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24일 외교안보 정책 청사진을 밝힌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라는 주제의 외교안보 글로벌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글로벌비전 발표로 '강한 국가지도자'로서 면모를 강조하고 유권자에게 리더십을 제시한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국민의힘은 "윤 후보는 특히 글로벌 시대의 주역 2030 세대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글로벌비전에는 자유, 민주, 시장경제, 법치, 인권의 가치로 국민을 보호하는 튼튼한 안보와 남북관계 정상화로 한반도 평화를 지킬 방안을 제시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또 경제와 안보를 융합한 경제안보를 통한 첨단기술 5대 강국 구상도 언급될 계획이다.
아울러 △대북정책(비핵 번영의 한반도 실현) 5개 약속 △외교정책(실사구시 국익 극대화) 10개 약속 △국방정책(과학기술 강군 건설) 5개 약속 등을 구체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mjkan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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