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올해 첫 공식 일정으로 ESG 관련 기업을 방문했다.
23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권 행장은 지난 21일 충북 괴산군 청안면 소재 ㈜네페스라웨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네페스라웨는 지난 2020년 2월 모기업 ㈜네패스로부터 물적 분할 후 설립된 시스템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전문기업이다. 세계 최초 600mm FO-PLP 턴키기술을 바탕으로 경쟁상대인 대만 후공정 업체에 상대적으로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권 행장은 "㈜네페스라웨는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농협은행도 동반자로서 금융 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임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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