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퍼런스보드(CB)가 21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해 12월 미국 경기선행지수가 전달보다 0.8% 상승하면서 경제회복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CB 선행지수는 실업보험 청구 건수, 제조업체 신규 수주, 주가, 소비자기대치, 부동산지표 등 10개 항목을 기초로 산출돼 경제 성장의 지속 여부를 판단할 때 유력한 자료로 인용된다.
한편 12월 동행지수는 전월보다 0.2% 상승한 107.4, 후행지수는 전월 대비 0.1% 오른 109.4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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