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가 오는 2월14일까지 ‘제4기 양천 청년 네트워크’ 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21일 구에 따르면 ‘양천 청년 네트워크’는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고, 민관의 소통창구로써 지역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양천구의 대표적인 청년참여플랫폼이다.

청년의 눈높이에서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관련 정책과 의제를 발굴해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1. 13)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양천구에 주민등록을 둔 청년 △양천구 소재 직장(자영업 포함)에 재직 중인 청년 △양천구 소재 청년단체, 비영리단체 소속 청년 중 하나 이상의 요건에 해당하고, 청년 의제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2월14일까지며 지원하고 싶은 청년은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류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구는 내부심사를 거쳐 2월 중 선정 결과를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위원은 1년의 임기로 내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분야별로 △정책제안 △청년문화 △경력지원 △경제지원 △심신건강 총 5개 분과 중 하나에 소속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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