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이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비대면 기부·봉사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CJ온스타일은 지난 2004년부터 방영 중인 모금방송 프로그램 ‘사랑을 주문하세요’가 최근 200회차를 맞았다고 20일 밝혔다.

‘사랑을 주문하세요’는 전화 통화로 간편하게 월 정기 후원을 약정할 수 있는 모금 방송 프로그램으로 정보 전파 영향력이 큰 방송 사업자로서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론칭됐다.

2016년부터는 모바일 앱 ‘카카오톡’ 내 ‘같이가치’ 서비스와도 연계해 더 많은 사람이 소외 계층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CJ온스타일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기부 방송도 기획·운영하고 있다. 첫 방송은 기아대책과 손잡고 지난달 23일 미혼모 자립을 돕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CJ온스타일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라이브커머스 기부 방송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임재홍 전략지원담당은 “CJ온스타일은 TV방송,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등 회사 주요 자원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ESG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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