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베이스,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
어반베이스,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2.01.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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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근무제·연말 리프레쉬 휴가 등 임금 및 일·생활 균형 호평
어반베이스가 노동부로부터 받은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서'. (사진=어반베이스)
어반베이스가 노동부로부터 받은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서'. (사진=어반베이스)

어반베이스가 최근 고용노동부로부터 '2022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임금과 일·생활균형, 고용 안정성, 청년고용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어반베이스는 임금과 일·생활균형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어반베이스는 그간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조직원들의 일과 생활 균형을 맞추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했다. 어반베이스는 개인 업무 일정과 목표에 따라 일일 근무시간을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는 '책임근무제'와 성탄절부터 새해까지 쉬는 '연말 리프레쉬 휴가', 업무 중 외출할 수 있는 '2시간 외출권' 제도 등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직원들의 동기부여 강화를 위해 전 직원 스톡옵션을 제공하고 성과에 따른 경영성과급을 매년 지급하고 있다. 또 직무 관련 특허 등 지적재산권 취득자의 경우 '지재권 리워드'를 제공해 보상하고 있다. 이밖에도 무제한 도서구입비와 교육비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송승희 어반베이스 인사팀장은 "어반베이스의 모든 제도와 문화는 개인과 회사의 조화로운 성장 및 발전에 최우선을 두고 있으며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소통 속 주체적인 성장이 가능한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