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본부장 문원주, 이하 '건협')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은 지난 15일 2022년 새해를 맞이해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따.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는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을 비롯해 대전 청년봉사단 H_Will, 다솜주미, 동행 등 지역 봉사단체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회덕행정복지센터 인근 지역민에게 연탄을 배달했다.
전달된 연탄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등으로 총 5가구 2000장이었다. 연탄을 전달하는 잠시의 시간 동안 말동무가 되어주며 위로를 전하기도 했다.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은 본부와 전국 16개 시·도지부에 있으며, 사회 소외계층 대상의 일손 돕기, 환경정화 참여 등 지역사회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문원주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본부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의 불씨로 전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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