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이번 1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정기예금·적금 금리를 인상한다. 

우리은행은 17일부터 18개의 정기예금과 20개의 적금금리를 최고 0.3%p 올릴 방침이다. 

예를 들어 '우리 Super 정기예금은' 최고 연 1.45%에서 최고 연 1.70%로, '우리 WON 적금'은 최고 연 2.50%에서 최고 연 2.60%로, '우리 으쓱(ESG) 적금'은 최고 연 2.05%에서 최고 연 2.35%로 인상된다고 16일 우리은행 측은 설명했다.

영업점 창구뿐 아니라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서도 금리인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아일보] 임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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