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베스트셀러 MD ‘예가체프 핸드드립 커피’를 리뉴얼 출시했다. 

14일 탐앤탐스에 따르면, 예가체프 핸드드립 커피는 ‘페니하우스 아메리카노’, ‘꼰대라떼’ 등과 함께 탐앤탐스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상품이다. 지난해에만 20만개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기록하면서 홈카페 드립백 열풍을 주도했다. 

탐앤탐스는 2022년을 맞아 예가체프 핸드드립 커피 패키지는 물론 맛까지 업그레이드해 리뉴얼 출시했다. 

탐앤탐스는 “R&D(연구개발)에서 수 차례 테스팅을 거쳐 완성한 최적의 로스팅 레시피로 신선한 예가체프 원두 특유의 짙은 꽃향과 복숭아가 연상되는 산뜻한 산미, 깔끔한 뒷맛을 완벽히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원두명만 보고는 맛을 가늠하기 어렵다’라는 소비자들 의견을 반영해 패키지 겉면엔 풍미와 산미, 단맛, 쓴맛, 로스팅 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컵노트’를 삽입했다. 

탐앤탐스는 예가체프 핸드드립 커피의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탐앤탐스몰’에서 이벤트도 한다. 16일까지 해당 제품 36개입을 구매하는 모든 소비자에겐 ‘화이트 그란데 머그(470밀리리터·㎖)’를 증정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새해에는 탐앤탐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핸드드립 커피와 함께 커피향 가득한 일상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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