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다 김선생, 고단백·저탄수 '식단면' 활용 김밥 출시
바르다 김선생, 고단백·저탄수 '식단면' 활용 김밥 출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2.01.1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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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메뉴 '식단면 불고기 김밥·계란 김밥' 2종 운영
밥 대신 Non-GMO 대두로 만든 단백질면 주재료
고단백·저탄수 식단면을 주재료로 한 김밥 신메뉴 2종. [사진=바르다 김선생]
고단백·저탄수 식단면을 주재료로 한 김밥 신메뉴 2종. [사진=바르다 김선생]

프리미엄 김밥 브랜드 ‘바르다 김선생’은 푸드테크 기업 ‘베네핏츠’와 손잡고 ‘바른 먹거리 건강 메뉴 프로젝트’ 일환으로 개발한 신메뉴 ‘식단면 불고기 김밥’과 ‘식단면 계란 김밥’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바르다 김선생이 첫 선을 보인 식단면 불고기 김밥과 식단면 계란 김밥은 저탄수·고단백 식단관리 메뉴다. 밥 대신 Non-GMO(유전자조작 농산물을 사용하지 않은 식재료) 대두를 주원료로 하는 100% 순식물성 단백질면인 식단면 생면을 넣은 것이 특징이다. 

식단면 불고기 김밥의 경우 밥 대신 대두 단백질로 만든 식단면을 넣어 칼로리는 낮추고 불고기로 맛을 더했다. 식단면 계란 김밥은 식단면에 푸짐한 계란과 오이, 당근 등 채소류가 어우러져 아삭한 식감을 강조한 특색 있는 메뉴다. 

바르다 김선생은 식단면이 탄수화물을 낮춘 식물성 고단백질 면으로 100그램(g) 기준 단백질 함량만 36g으로 달걀 6개와 닭가슴살 157g을 섭취했을 때의 단백질량과 같다고 강조했다. 성인 하루 단백질 권장량 기준의 65%에 달한다. 식이섬유도 10g 함유됐다. 

바르다 김선생 관계자는 “식단면 김밥 2종은 고단백 식단면과 비타민, 무기질을 갖춘 채소류 김밥의 조합인 만큼 일상속 건강한 식단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바르다 김선생은 젊은층과 노년층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프리미엄 건강식단 메뉴를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