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 '에버 샤프 산도쿠 식도' 출시…"늘 새 칼 같은 느낌"
테팔, '에버 샤프 산도쿠 식도' 출시…"늘 새 칼 같은 느낌"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2.01.1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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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닝 시스템 적용 보관 커버, 우수한 절삭력 유지
신제품 '에버 샤프 산도쿠 식도' [사진=테팔]
신제품 '에버 샤프 산도쿠 식도' [사진=테팔]

테팔은 따로 연마(쇠붙이 따위를 갈고 닦는 것)하지 않아도 오랫동안 날카로운 칼날을 유지할 수 있는 ‘에버 샤프 산도쿠 식도’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테팔의 에버 샤프 산도쿠 식도는 혁신적이고 간편한 샤프닝 시스템이 적용된 보관 커버와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독일산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칼 세트로 구성됐다. 특히 보관 커버에 칼을 넣었다 빼기만 해도 늘 새 칼처럼 우수한 절삭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게 테팔의 설명이다. 

칼 길이는 주방에서 매일 간편하게 사용하기 좋은 16.5센티미터(㎝)로 고기나 생선, 채소, 과일 등 모든 식재료 손질이 가능하다. 

테팔은 칼의 안전한 사용에도 신경을 썼다. 식도 칼을 끝까지 밀어 넣으면 자동으로 안전 잠금 시스템이 체결돼 보관 커버를 뒤집어도 칼이 빠지거나 떨어지지 않는다. 칼을 뺄 때엔 손잡이를 아래로 누르면서 당기면 된다. 보관 커버 바깥쪽엔 ‘안전 날개 디자인’이 설계돼 칼날로부터 손가락을 보호할 수 있다.

테팔은 또한 해당 상품은 탈부착이 가능해 보관 커버 내부까지 편리하고 꼼꼼하게 세척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