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스교육은 최근 출시한 메타버스 학습공간 ‘엘리펀’을 이용하는 Z세대 수험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너의 아바타를 보여줘’ 이벤트를 26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투스교육은 엘리펀 세상에서 강사와 학생들이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성 넘치는 아바타 인증샷과 함께 기대 댓글을 남긴 회원을 대상으로 ‘너의 아바타를 보여줘’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번 이벤트는 엘리펀 앱 사용자에 한해 진행되며 엘리펀 ‘이투스 단과’ 학습 공간 내에서 강사 아바타와 함께 찍은 스크린샷을 댓글을 통해 인증하면 바나나우유를 100% 지급한다.

이투스교육의 메타버스 플랫폼 ‘엘리펀’은 △개인 아바타를 꾸미고 학습현황을 관리할 수 있는 ‘마이홈’ △이투스 인강 수강과 학습테스트를 할 수 있는 ‘이투스 단과·종합' △입시 전략 설명회 등이 진행되는 ‘스타디움’ △아이템 상점과 유료 학습 서비스 체험관 등을 제공하는 ‘플라자’로 구성돼 있다.

‘이투스 단과’는 학습 활동에 초점을 맞춰 구현한 가상 학원 공간이다. 정승제, 이지영, 김민정 등 이투스 일타강사를 포함해 엘리펀 강의에 참여하는 모든 강사들의 메타버스용 커리큘럼 강좌와 라이브 인강 서비스를 수강할 수 있다. 특히 메타버스 공간 내에서 본인의 아바타를 활용한 1:1 학습 상담 및 밀착 케어를 받을 수 있어, 실제 학습자가 언제 어디서나 관리를 받는 것처럼 높은 몰입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노재규 이투스교육 온라인사업본부장은 “메타버스 플랫폼 엘리펀을 통해 강사와 학생들이 함께 학습하고 질문하고 소통하는 쌍방향 수업이 기대 이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현실과 가상을 유연하게 오가면서 학습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는 초개인화 학습 플랫폼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이투스교육의 ‘엘리펀’은 앱을 다운 받아 누구나 체험할 수 있으나 강좌 신청 및 수강은 ‘이투스 프리미엄 패스’를 구매한 회원만 이용 가능하다.

[신아일보] 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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