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대구·경북 지역 공연예술가 상생 프로젝트 ‘ONTACT:D’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침체된 지역 공연계를 응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Online Contact on DGB'라는 뜻을 가진 'ONTACT:D'는 지역 미디어콘텐츠 협동조합 디포레스트와 협업해 다양한 분야의 음악인들을 소개했다.

올해는 별도의 녹화 작업을 거쳐 DGB대구은행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매주 수요일 공개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올해도 실력 있는 예술가를 많은 고객들에게 소개하고자 한다"면서 이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했다. 아울러 "DGB는 지역민들과 함께 위기를 이겨나가도록 다양한 활동을 후원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아일보] 임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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