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지플랫 동생 최준희, 작가 데뷔…출판사 ‘작가의 서재’와 계약 체결
래퍼 지플랫 동생 최준희, 작가 데뷔…출판사 ‘작가의 서재’와 계약 체결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2.01.1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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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래퍼 지플랫의 동생이자 故 최진실의 자녀인 최준희가 작가로 데뷔, 대중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11일 출판사 ‘작가의 서재’ 공식 SNS에 따르면 최준희는 ‘작가의 서재’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작가의 서재’는 인스타그램에 “앞으로 ‘작가의 서재’와 함께 할 최준희 작가님을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최준희가 작가로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작가의 서재’ 측 관계자는 “최준희 작가님이 비록 더디고 힘들지라도 조금씩 온전한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라며 최준희와 체결한 출판권, 배타적발행권 설정계약서 등을 게재했다.

출판사 측이 적시한 계약서에는 저작자를 비롯해 저작재산권자, 필명 등에 ‘최준희’가 적혀 있다.

한편, 작가로 데뷔한 최준희는 지난 2008년 갑작스레 사망한 배우 최진실의 자녀이자 래퍼 지플랫(최환희)의 친동생이다. 2003년에 태어난 최준희는 올해 20살이 됐으며 그동안 본인 명의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에 꾸준히 글과 사진 등을 올려 왔다.

vietnam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