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EW보험 '안심케어' 판매 30만건 돌파
롯데손보, EW보험 '안심케어' 판매 30만건 돌파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2.01.1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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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손해보험)
(사진=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이 지난 2020년 10월부터 이커머스와 온·오프라인 가전 유통사 등을 통해 판매한 전자제품 보증 기간연장형(EW) 보험서비스 '안심케어' 판매가 30만건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로는 쿠팡안심케어와 롯데하이마트안심케어가 있다.

쿠팡에서 휴대전화와 가전제품 구매 시 옵션으로 가입 가능한 쿠팡안심케어는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첫달 가입실적 5878건을 기록했다.

롯데하이마트안심케어는 롯데하이마트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구매 시 가입한 소비자에게 보증기간 연장을 5년까지 제공한다.

최근 해외직구까지 범위를 확대한 let:safe 제품보증연장보험을 출시한 롯데손해보험은 보증 기간연장형(EW) 보험서비스의 성과를 바탕으로 선진형 보험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EW(Extended Warranty)보험 제휴사를 확대하고, 기업과의 협업 및 인슈어테크와의 융합도 꾸준히 계속할 방침이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사내에 디지털 플랫폼 보험 관련 조직을 신설해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과의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며 "보험업의 전 과정(End-to-end)에서 완전한 디지털로의 전환을 이뤄 전통적 보험의 한계를 넘고, 빅테크와도 경쟁할 수 있는 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qhfka718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