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아시아 3대 금융전문지인 아시아머니(Asiamoney)가 주최하는 '2021 아시아머니 베스트 어워드 포 코리아'에서 2021년 아시아 '최고 중소기업 은행(Best Bank for SMEs)'과 '최고 사회공헌 은행(Best Bank for CSR)'에 동시 선정됐다.

7일 BNK부산은행에 따르면, 지역은행이 이 상에서 총 6개 시상 부문 중 2개 부문에 동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NK부산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애로 해소에 주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003년 금융기관 최초로 사회공헌사업 전담반을 신설한 이후 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친환경 사회공헌활동도 지속해 왔다. 

박명철 BNK부산은행 경영전략그룹장은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지원과 지속적인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임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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