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무)흥국생명 암SoGood암보험(갱신형)' 리뉴얼
흥국생명, '(무)흥국생명 암SoGood암보험(갱신형)' 리뉴얼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2.01.0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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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암만 선택 보장 가능한 'DIY 암보험'
(사진=흥국생명)
(사진=흥국생명)

흥국생명은 '(무)흥국생명 암SoGood암보험(갱신형)'을 리뉴얼해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한 (무)흥국생명 암SoGood암보험(갱신형)은 일반암 진단비를 최대 5000만원까지 주계약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간암과 폐암, 췌장암, 대장암 등 주요 7개 암 부위를 평소 생활습관이나 가족병력에 따른 발병확률을 고려해 고객이 필요한 암만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할 수 있는 DIY 암보험이다.

또한, 선진기술을 반영한 다빈치로봇암수술과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 보장 특약도 포함됐다. 두 치료 모두 뛰어난 치료 효과와 적은 부작용이 강점이지만 높은 치료비 부담이 단점으로 꼽힌다. 

특약 선택 시 다빈치로봇암수술 또는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를 받을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각각 최대 1000만원과 2000만원을 보장한다.

이와 함께 치료비 부담이 높은 4대 암(간암·폐암·췌장암·담낭 및 기타 담도암)의 생활자금 대비도 가능하다. 4대 암진단생활비 특약을 선택하면 암 진단 시 10년 동안 매월 최대 100만원씩 보장이 가능하다. 최초 60회는 보증 지급되며, 이후 60회는 매년 진단확정일에 생존 시 지급돼 최대 1억2000만원까지 생활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이 보험은 10년·20년 만기 갱신형 상품으로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이 상품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필요한 암만 추가해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면서 "특히 치료비용이 높은 암과 치료기술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qhfka718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