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조선·해운 백서' 발간…위기 극복 과정 담아
'K-조선·해운 백서' 발간…위기 극복 과정 담아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2.01.0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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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책내용·추진 과정·최근 성과 소개
5000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HMM 플래티넘(Platinum)’호가 부산신항 HPNT에서 국내 수출기업들의 화물을 싣는 모습. [사진=HMM]
5000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HMM 플래티넘(Platinum)’호가 부산신항 HPNT에서 국내 수출기업들의 화물을 싣는 모습. [사진=HMM]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는 조선·해운산업의 위기 극복과정을 담은 ‘K-조선·해운의 재도약, 상생협력을 통한 희망찬 미래’ 백서를 4일 발간했다.

백서에는 지난 2016년 글로벌 수주절벽과 2017년 한진해운 파산 등 우리 조선·해운산업이 직면했던 위기와 그 원인을 진단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이를 극복하기 위한 주요 정책내용, 추진 과정과 함께 최근 성과를 소개한다.

백서는 선박을 매개로 산업 위기 극복과 성장을 위해 연관 산업 간 상호관계와 상생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백서는 그간 정책적 노력과 조선·해운업계 간 상생협력이 어떤 효과를 가져왔는지 업계·기관의 인터뷰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 조선·해운산업이 마주한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상을 친환경·스마트화 중심으로 설명하고 친환경·자율운항 선박 기술개발, 스마트해운물류 시스템 도입 등 미래 조선·해운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상생·발전전략을 제시한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백서를 발간하며 “조선·해운산업은 이번 위기의 동반 극복을 계기로 상생·협력이 자리매김했다”며 “정부도 세계 일등 조선·해운 강국을 향한 항해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선제적이고 과감한 정책지원과 업계의 상생 노력이 맞물리면서 우리 해운·조선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친환경·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여 불황에도 흔들림 없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se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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