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공공기술 거래플랫폼…AI 기반 검색 기능 추가
과기정통부, 공공기술 거래플랫폼…AI 기반 검색 기능 추가
  • 윤경진 기자
  • 승인 2022.01.04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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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모든 공공기술 정보 한 곳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로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로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공기술 이전·거래 플랫폼인 '미래기술마당'(ETechS)의 공공기술 데이터베이스(DB)를 대폭 확대하고 인공지능(AI) 기반 검색 서비스와 모바일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새롭게 개편해 오는 5일 공식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미래기술마당은 대학·출연(연) 등이 보유한 사업화 유망기술과 기업이 도입하길 희망하는 수요 기술 정보를 제공해 공공기술 사업화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서 2014년부터 운영해왔다.

사업화 유망기술마다 기술소개서(SMK)를 탑재해 고품질의 정보를 제공해왔으나 등록된 공공기술의 수가 8000여건으로 충분치 못했다. 또 단순히 단일 키워드 입력을 통해서만 기술 검색이 가능한 한계가 있었다.

검색 기능 고도화의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 미래기술마당을 대대적으로 개편해 선보인다.

국내 모든 공공기술에 대한 원스탑 검색시스템 구축했다. 정부R&D특허성과관리시스템(RIPIS)·특허정보검색서비스(KIPRIS) 등 각종 정보 시스템과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연계해 특허를 보유한 국내 모든 공공기술 11만여건에 대한 정보(기술개요, 특허 평가정보, 정부 연구개발 과제정보 등)를 제공한다.

또 AI 기반 검색 서비스도 제공한다. 기업이 보유하거나 관심 있는 특허번호를 입력할 경우 AI가 유사도를 평가해 관련 공공기술을 추천해준다.

유망 공공기술과 수요기술의 유통체계도 고도화했다. 올해부터 민간 기술거래 기업이 사업화 유망기술을 발굴하고 해당 기술에 대한 기술소개서를 제작해 연 300건 이상의 공공기술을 플랫폼에 등록한다. 또 수요발굴지원단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발굴해 연 700건 이상의 수요기술을 플랫폼에 등록할 계획이다.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기술을 검색·등록할 수 있도록 모바일 웹 환경을 구축했다.

권석민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은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미래기술마당을 통해 공공연구성과의 기술이전·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검색 기능을 고도화하고 특화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플랫폼의 활용률·편의성 제고를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you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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