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무)교보실속있는평생든든건강종신보험' 출시
교보생명, '(무)교보실속있는평생든든건강종신보험' 출시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2.01.0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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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보험에 건강보장 결합한 저해지환급금형 보험
(사진=교보생명)
(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이 '(무)교보실속있는평생든든건강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종신보험에 건강보장을 결합한 저해지환급금형 종신보험이다. 사망은 물론 암과 일반적질병(GI), 장기간병상태(LTC)까지 평생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사망 보장을 받으면서 GI와 LTC가 발생하면 각각 사망보험금의 80%와 100%를 미리 받는 '기본형'과 '보장강화형', 암 발병 시 사망보험금의 90%를 미리 받는 '암보장형' 가운데 하나를 고를 수 있다.

특히, 기본형과 보장강화형의 경우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은 물론 중증 치매와 말기신부전증, 루게릭병, 다발경화증 등 주계약에서 23종에 이르는 주요 질병을 보장한다. 

또한, 다양한 특약을 통해 3대 질병은 물론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와 항암방사선약물치료, 혈전용해치료, 당뇨, 대상포진·통풍, 생활습관병, 각종 입원·수술 등을 폭넓게 보장한다.

암에 대한 보장을 대폭 강화했다. 항암세기조절방사선치료,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 등 최신 암 치료 기술을 보장하는 특약은 물론 간·위·폐·대장·췌장암 등 부위별 암특약과 암진단보험료환급, 급여암특정재활치료 등 특약도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암 치료부터 회복까지 모든 과정을 돕는 '교보암케어서비스'도 특약으로 선택할 수 있다.
 
가입 시 '저해지환급금형'을 선택하면 보험료 납입기간에는 일반형보다 해지환급금이 50%만 지급되는 반면 보험료는 일반형에 비해 10%가량 저렴하다는 설명이다.

더욱이 보험료 납입기간이 종료되면 주계약 납입보험료의 최대 5.5%까지 '납입 완료 보너스'를, 기본적립금의 최대 5%까지 '장기유지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노중필 교보생명 상품개발1팀장은 "이번 신상품은 고객의 선택권을 다양화하고 건강보장을 한층 강화한 종신보험"이라며 "생존 보장에 대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고객들에게도 종신보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qhfka718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