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지난 23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홍원학 사장이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0일 삼성화재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홍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
홍 대표 1964년생으로 지난 1990년 삼성생명 공채로 입사했다. 삼성생명 인사팀장, 전략영업본부장, FC영업1본부장을 지냈으며,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보험사 요직을 두루 거치며 리더십과 전문성이 검증된 인물로 알려졌다.
한편 홍 사장은 이날 첫 전략회의를 열고 내년 사업방향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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