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고함량 비타민C·D '엘리나C' 발매
동국제약, 고함량 비타민C·D '엘리나C' 발매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1.12.21 1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타민C 성인 기준 1일 상한 섭취량 부합
엘리나C[이미지=동국제약]
엘리나C[이미지=동국제약]

동국제약은 고함량 비타민C와 비타민D 복합제 ‘엘리나C’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엘리나C는 자극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최적 용량의 비타민C 2000㎎과 성인 기준 1일 충분섭취량으로 결핍 증상 없이 뼈 건강 관리가 가능한 수준의 비타민D 400IU를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비타민C는 항산화작용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다만 인체 내에서 합성하지 못해 반드시 외부로부터 복용이 필요하면서도 과잉 섭취할 경우 위장관장애를 유발할 수 있어 적정량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엘리나C의 함량은 한국영양학회의 성인 기준 1일 상한 섭취량(2000㎎) 기준에 부합된다.

비타민D는 겨울철 적은 일조량에 부족되기 쉬운 영양소다.

일반적인 비타민C 제품은 1000㎎ 정제로 발매되고 있으며 피로감, 구내염, 감기 증상의 빠른 개선을 원할 경우 고함량 비타민C와 비타민D의 복합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최근 면역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고 면역력 증강을 위한 비타민C와 D 복합제가 주목을 받고 있다”며 “엘리나C는 자극을 줄이며 효과를 극대화한 최적 함량의 고함량 비타민C와 비타민D를 함유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