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은 파파존스, 오픈핸즈와 협력해 서울 봉천구·동작구 소재 2개 보육원과 동작구·구로구 소재 44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총 1252명에게 기프트박스와 파파존스 피자를 제공했다고 17일 밝혔다.

기프트박스에는 △보조배터리 △휴대용 칫솔 살균기 △무릎담요 △ 그립톡 △핫팩 △쿠키 △캔디류 등이 담겼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없는 것을 대신해 사내 임직원 참여형 국내 봉사활동으로 기획한 것”이라며 “임직원들이 하나 돼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