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 'KPGA 프로골프단' 창단
금강주택, 'KPGA 프로골프단' 창단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1.12.1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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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순 금강주택 대표이사(오른쪽 세 번째)가 지난 15일 서울 금강주택 본사에서 프로골프단 창단식을 열었다. (사진=금강주택)

금강주택이 '금강주택 프로골프단'을 창단했다고 16일 밝혔다.

금강주택 프로골프단은 △허인회 △김승혁 △최호성 △옥태훈 △김영웅 △이세진 등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선수 6명으로 구성된다. 선수들은 금강주택 글자와 로고가 새겨진 의류와 모자를 쓰고 KPGA 경기에 나선다.

금강주택은 선수들에게 계약금 외에 성적에 따른 우승 특별 보너스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금강주택 관계자는 "우수 선수의 발굴 및 지원을 통해 남자 프로골프 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프로골프단을 창단했다"며 "골프 스포츠 마케팅을 활용한 회사 인지도 제고 및 브랜드 이미지 개선 효과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