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임원인사…김용신 부사장 등 7명 승진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원인사…김용신 부사장 등 7명 승진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12.1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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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6명 포함…"철저한 성과주의 기반"
김용신 부사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김용신 부사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5일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1명과 상무 6명 등 총 7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부사장에는 김용신 글로벌지원센터장이 새로 승진·선임됐다. 상무는 허도영 경영지원센터 재경팀장과 조영진 DS센터 OE팀장, 김희정 DS센터 Plant 3팀장, 이재선 TS센터 CDO개발팀장, 조 베스 디프레이타스(Jo Beth DeFreitas) 품질운영센터 Quality Ops 팀장, 케빈 샤프(Kevin Sharp) 글로벌영업센터 AM팀장이 각각 승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올해 역대 최대의 성과를 냈고 향후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중장기 성장을 견인할 부문에서 철저한 성과주의를 기반으로 이번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문성과 혁신역량을 보유한 여성, 외국인 등 과감한 세대교체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비즈니스 경쟁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또한 젊은 경영진을 조기에 육성하는 차원에서 전무·부사장 직급을 통합해 임원 직급을 상무·부사장 2직급 체계로 단순화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도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2022년 정기 임원인사>

◇부사장 승진
▲김용신

◇상무 승진
▲김희정 ▲이재선 ▲조영진 ▲허도영 ▲Jo Beth DeFreitas(조 베스 디프레이타스) ▲Kevin Sharp(케빈 샤프)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