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해보험이 MZ세대를 겨냥한 랩 형식의 원데이송을 제작해 '원데이보험' 영상 광고를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하나손해보험 원데이보험 상품을 일상생활 속에서 풀어내는 스토리로 제작이 됐다. 지난 2014년 힙합 그룹 '립서비스'로 데뷔해 2019년 솔로 데뷔 한 호소력 짙은 래핑이 돋보이는 랩퍼 비파가 참여했다.

광고는 '낯선 하루를 맞이할 땐 원데이보험 하나는 기억하자'라는 콘셉트로 '기억해 하나 원데이, 하루보험 원데이, 모바일로 원데이'라는 반복적인 가사 말로 원데이를 노출한다.

MZ세대에게 필요한 앱이 되기 위해서 일상생활에서 MZ세대가 느끼는 위험을 발견하고 운전, 레저 등 낯선 설렘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들을 표현해 원데이보험 상품의 특성과 원데이 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하나손해보험 원데이 앱은 지난달 리뉴얼을 통해 MZ 세대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 사용자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경험(UX)을 개선했다. 간편 결제 등 편의성 제공으로 고객의 가입 편의성을 높이면서 보험을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보험 선물하기 기능을 강화했다.

이에 하나손해보험 원데이 앱 다운로드 및 모바일 웹 접속 수치도 전년 대비 30% 이상의 증가세를 보이며 원데이보험 매출 실적도 전년 동월 대비 2배 이상 상승했다는 설명이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통해 MZ세대들이 보험을 친밀하게 느끼고 원데이앱을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며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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