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만 의원 "부평갑 행안부 특별교부세 14억원 확정"
이성만 의원 "부평갑 행안부 특별교부세 14억원 확정"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1.12.0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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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트리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신설·노후 하수관로 정비 등 추진
(사진=이성만 의원 측)
(사진=이성만 의원 측)

이성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부평갑)이 인천 부평갑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사용될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4억원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특별교부세 14억원은 △신트리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건설 5억원 △부평동 노후·불량 하수관로 정비 9억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7호선 굴포천역 인근에 있는 신트리공원은 주차수요가 급증하면서 공영주차장 확보가 시급했으며, 부평동 하수관로는 노후로 인해 지반침하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부평갑 특별교부세에 포함되진 않았으나, 부평 전 지역에 설치할 ‘다목적 지능형 CCTV’ 확충을 위한 특교세 6억원도 지원받는다.

확보한 특교세로 해당 사업들이 완료되면 굴포천역 주변 주차난 해소와 하수관 안전사고 예방 등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만 의원은 “이번에 지원되는 특별교부세는 지역 균형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부평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