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진자 12명 늘어… 누적 36명
오미크론 확진자 12명 늘어… 누적 36명
  • 한성원 기자
  • 승인 2021.12.0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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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국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12명 늘어 누적 36명이 됐다.

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오미크론 확진자 1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감염 경로는 국내감염 9명, 해외유입 3명이다.

이에 따라 국내 누적 감염자는 전날까지 변이 확진자로 확인됐던 24명을 포함해 총 36명으로 늘었다.

해외유입 3명은 모두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다.

전날까지 확인된 국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와 의심자 대부분은 인천 미추홀구 교회와 관련이 있다.

방역당국이 오미크론 감염자를 확인하기 위해서 추적하고 있는 이 교회 관련 대상자는 1300여명이다.

이 가운데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사람은 607명에 달한다.

swha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