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소방본부는 소방청이 주최하는 제3회 소방공무원 ‘SAFE대상’에 창원소방본부 소방정책과 김동수 소방교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SAFE 대상은 전국 시․도 소방본부에서 추천한 시․도 소방관서 행정업무(예방, 대응, 인사, 장비 등) 담당자, 화재조사요원, 상황실요원 중 선정하여 소방청장 표창과 함께 1계급 특별승진의 특전이 주어진다.

김 소방교는 소방정책과에 근무하면서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각종 소방행사 지원업무를 도맡아 했고, 화재안전 예방사업 및 소방관서 복지지원 노인일자리 창출 협약에 누구보다 적극적 이었다.

특히, 소방공무원 업무환경 조성을 위한 신체적․심리적 지원과 공상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진료비 지원 등 소방공무원 처우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해 앞장서는데 큰 공을 세웠다.

김 소방교는 “특별승진에 안주하지 않고 소방행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김용진 소방본부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누구보다 성실히 업무를 수행한 김 소방교에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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