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시대 학생리더그룹 리더십 강화'주제
전북 군산대학교가 코로나19로 인한 대학의 환경변화 및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춰 2021학년도 학생리더그룹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5일 군산대에 따르면 '위드코로나 시대 학생 리더그룹 리더십 강화'를 주제로 진행된 워크숍은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혁신지업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고, 학생 리더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강화를 위한 전문 강사 초청특강과 소통 활성화를 위한 현장체험 연수 등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분산 개최 및 기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안전하고 유익한 워크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아울러 워크숍 전문강사로 초청된 윤혁진 강사(한국능률협회)는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침체된 학생활동 활성화와 조직가치 및 관계 형성 등 학생 리더들이 고민하는 문제들을 심도 깊게 다루어 참가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강의는 분임 토의를 통해 새로운 해결책과 전략을 찾아가는 시간으로 진행되었고, 현장체험 연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30명씩 2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리더그룹 역량강화 워크숍을 주관한 강영숙 학생처장은 “이 워크숍을 계기로 학생리더들의 역량이 한층 더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면서 “학생리더그룹을 중심으로 대학의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고, 새롭고 다양한 학생활동을 통해 군산대가 학생이 행복한 대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군산/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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