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는 지난 2일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조재희 이사장이 익산캠퍼스를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조 이사장은 익산캠퍼스의 업무현황을 보고받았으며, 교직원 및 재학생과 함께하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학교 구성원을 격려했다.

또한 조 이사장은 익산캠퍼스 창의융합기술센터(CTC) 및 공학관 등 캠퍼스를 둘러보며 익산의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교육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재희 이사장은 “기존 산업 기술에 AI 기술을 접목하여 AI+x 맞춤형 직업교육의 혁신을 이끄는 폴리텍대학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기술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익산캠퍼스가 운영하고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많은 인재가 직업교육에 참여하여 전북 및 익산의 취업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는 교육부 대학정보공시 기준 취업률 82.9%를 달성하며, 최근 2년 간 전라북도 2년제 전문대학 중 취업률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익산캠퍼스의 2년제학위과정은 오는 12월 0일부터 정시모집을 시작한다. 또한, 전액 국비로 운영되는 전문기술과정은 11월1일부터 내년 2월7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김용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