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전남도 귀농어귀촌 평가 ‘최우수상’ 수상
보성군, 전남도 귀농어귀촌 평가 ‘최우수상’ 수상
  • 임준식 기자
  • 승인 2021.12.0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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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및 전남에서 살아보기 추진 등 높은 평가 받아
(사진=보성군)
(사진=보성군)

보성군은 지난달 30일 전남도가 주관한 귀농어귀촌 평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귀농어귀촌 평가는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사업 추진실적, 유치 실적 교육·홍보 실적 등 8개 항목 12개 평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군은 올 한 해 동안 농산어촌 활력 증진을 위해 귀농산어촌 정책 실천에 창의성을 발휘했으며, 특히 농촌 및 전남에서 살아보기 추진 및 귀농귀촌 유치 지원 집행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군은 농촌 및 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3개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으로 도시민들이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값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높은 프로그램 만족도로 귀농귀촌 유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지난 15일에는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귀농어귀촌 평가의 우수한 성과를 토대로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통해 농촌지역이 새로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slim@shinailbo.co.kr